곳곳에 퍼져 있는 기술
디지털 기술이 거버넌스, 비즈니스,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대화를 통해 ATxSG 2022S는 사람들이 일하고, 즐기고 생활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의 편재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인포마테크의 글로벌 페스티벌 담당 부사장 톰 커텔(Tom Cuthell)은 이벤트의 핵심 강점 중 하나로 폭넓고 깊이 있는 조합을 꼽았습니다. “전체 생태계를 하나로 모으면서 동시에 AI, IoT, 웹 3.0, 메타버스 등 각 분야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초점을 제공했습니다.”
4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광범위한 라인업의 패널, 원탁회의, 기조연설, 노변 환담에서 다뤄진 주제는 매우 폭 넓고 깊이 있었습니다. ATxSummit는 30개 국가 80명의 연사와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디지털 영역의 경계를 넓히는 4가지 축인 기술x신뢰, 기술x선, 기술x개발자, 기술x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역동적인 담론을 펼쳤습니다.

BroadcastAsia, CommunicAsia, SatelliteAsia, TechXLR8Asia로 구성된 ATxEnterprise에서는 보건, 통신, 에너지, 인력 관리 등 다양한 산업에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토론과 전시가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 기업인 OneQode와 필리핀 최대 통합 통신 네트워크의 해외 법인인 PLDT 글로벌 간에 MOU를 체결하여 마닐라에서 클라우드를 빠르게 확장하기로 하는 등 전시자들은 글로벌 디지털 우선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와 아시아의 매력을 재확인시키는 발표를 했습니다.
선한 기술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의 잠재력을 논의하는 것 외 이벤트의 또 다른 중요 원칙은 포괄적인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ATxInspire: Women in Tech에서는 여성 기술 인재를 유치, 보유, 발굴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몽골, 싱가포르 정부 부처, IBM, Razer, 평안(Ping An)그룹의 저명한 연사들은 기술 업계에서 여성 전문가들의 발전과 여성을 위한 보다 협력적인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ATxSG에서는 지속 가능성 또한 주요 의제였는데, 녹색 금융, ESG 및 지속 가능한 솔루션과 혁신을 소개하는 기업에 대해 여러 세션에서 다뤘습니다. 이러한 기업 중에는 재생 에너지로 작동할 수 있고 토지가 부족한 국가에서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식 수상 유닛을 출시한 싱가포르 스타트업 FloatingOn이 있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한 것은 유익했습니다.”라고 창업자이자 CEO인 오드리 렁(Audrey Leong)은 말했습니다. “녹색 기술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벤처 투자가, 벤처 육성가, 벤처 인큐베이터, 기업 및 정부 의사 결정자를 비롯한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와 투자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벤트 자체적으로는 플라스틱 물병을 종이팩으로 대체하고, 이벤트 프로그래밍을 QR코드로 전파하고, 보고서 및 이벤트 맵의 인쇄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행을 적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