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리나 베이 샌즈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동물원도, 티옹 바루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고 빨간 점, 싱가포르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다채로운 문화를 대표적으로 보여 주는 곳을 자랑하고 싶다면 의외의 장소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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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지역색이 짙게 묻어날 수 있을까요? 싱가포르를 다룬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조차 “싱가포르를 가장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곳은 코피티암”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여러 추천 장소 중에서도 힙 성 륭(Heap Seng Leong)을 적극 추천하는데, 이곳은 노스 브리지 로드의 교차로에 있으며 “기분 좋게 대조적인 풍미와 식감”을 자랑하는 카야 토스트 아침 식사로 유명합니다.

지역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유: 싱가포르를 방문한 친구에게 코피-오, 코피 코송, 유안 양을 주문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독특한 언어

싱가포르는 어느 모로 보나 국제적인 곳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평방마일당 국적 수로는 상위권을 자랑합니다. 세계화를 살짝 접하고 싶다면 테테-아-테테(Tête-à-Tête)에 참여해 보세요. 이 월별 모임에서는 현지인과 외국인이 함께 모여 일어부터 북경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연습합니다. 또한 각 모임은 매달 멋진 새 장소에서 열립니다. 페이스북에서 이 모임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유: 싱가포르 젊은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 여행자 및 청년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들을 통해 친구에게 싱글리시를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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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곳은 언급하지 않겠다고 앞서 말했지만,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하면서 호커 센터를 빼놓을 수 있을까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호커 중 한 곳인 차이나타운 콤플렉스 마켓 & 푸드 센터에 친구를 데려가 보세요. 먼저 재래시장에서 친구의 식욕을 돋운 후 노점에서 아이스 젤리부터 포피아까지 다양하게 맛보세요.

지역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유: 말 그대로 지역 풍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이나타운과 각종 노점 및 잡화점이 있어 걸으면서 싱가포르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구역입니다.

혼잡한 출퇴근 시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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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마세요. 가장 붐비는 시간대에 지하철을 타는 것보다 도시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는 동안 스마트폰 게임을 하거나, 상사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거나, 빈 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하는 통근자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MRT 역이 엄연히 장소라는 점도 잊지 마세요. 예를 들어 로롱 추안(Lorong Chuan)에서는 현지의 생활을 풍자한 파격적인 만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역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유: 혼잡한 출퇴근 시간만큼 싱가포르의 엄청난 활기참을 잘 보여 주는 것은 없습니다. 또한 거의 100개에 달하는 역들은 각기 독자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샨은 공동묘지 네 개 위에 만들어졌으며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녹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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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인들조차 싱가포르에 규모는 작지만 시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그런 만큼 크란지 방문객들은 볼리우드 베지스(Bollywood Veggies)에서 색다른 놀라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곳은 모든 것이 유기농이고 방목식이며 친화적인 유기농 농장입니다. 20분이 소요되는 투어에서 동물과 식물을 새롭게 접한 후 야외 비스트로에서 채소 볶음과 커리 치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역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유: 크란지는 싱가포르 도심이 다른 풍경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