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Nathan Hartono가 당신을 음악과 웃음, 우정이 가득한 도시로 안내합니다.

1. 차이나타운(Chinatown)
“차이나타운에는 맛난 음식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네이선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큰길 사이에 있는 좁은 골목들을 탐험해 보세요. 케옹색 로드와 템플 스트리트 사이에 있는 작은 길들 말이죠.” 네이선이 즐겨 찾는 음식점 중 하나인 Man Man Japanese Unagi Restaurant에서 점심을 드셔보세요. 우나기동(석쇠에 구운 장어를 곁들인 일본식 쌀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이곳 차이나타운은 트랜디한 칵테일 바와 싱가포르의 전통을 간직한 스리마리아만 템플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돌아보는 여러 투어에 참여해 새 친구들을 만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 중국인 집거지에 관해 배워보세요.

2. 부기스, 브라스 바사(Bras Basah.Bugis)
늦은 오후 한때를 보내고 국립 도서관에 마련된 무대인 드라마 센터에서 주간공연을 즐기세요. 네이선은 이 무대에서 여러 번 공연한 바 있습니다. 네이선은 “연극 공연을 할 때마다 나 자신이 크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곤 해요. 음악과는 매우 다른 프로세스라는 점이 크게 와닿죠.” 라고 말합니다.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네이선이 권해드리는 곳은 중국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아 츄이 디저트(Ah Chew’s Dessert)입니다. 이곳에서 허니듀 워터멜론 사고, 롱간을 곁들인 그래스 젤리 등의 디저트를 맛보세요. 리허설을 마치면 자정이 오기 전에 즐겨 찾는 곳입니다.

3. 캄퐁 글램
(Kampong Gelam)
저녁이 되면 하지 레인으로 향해 주간의 메인 이벤트를 경험하십시오. 한때 말레이 왕실이 있었던 곳인 캄퐁 글램 구역에 지금은 중동 문화, 보헤미안 패션 상점, 라이브 뮤직바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하지 레인에서는 가끔 블록 파티와 잼 세션이 열리곤 합니다.”라고 네이선이 말합니다. “저쪽 거리에서 밴드가 공연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노래하고 춤을 추죠.”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중에 메마른 목을 축이려면 발리 레인에 있는 네이선의 단골 바인 블루 재즈 카페(Blu Jaz Cafe)로 향해 새 친구를 사귀어 보십시오.